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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보일러 에어 빼는 법, 지금 바로 해결하세요! 🔥

by 363sfkksfae 2025. 7. 10.

롯데 보일러 에어 빼는 법, 지금 바로 해결하세요! 🔥

 

롯데 보일러를 사용하다 보면 난방 효율이 떨어지거나 찬바람이 나오는 등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의 주원인 중 하나는 바로 보일러 배관 내 에어(공기) 축적입니다. 에어가 차면 물의 순환을 방해하여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은 롯데 보일러 에어 빼는 법을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보일러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세요!


목차

  1. 보일러 에어, 왜 생길까요?
  2. 에어 빼기 전 필수 준비물 및 주의사항
  3. 난방 배관 에어 빼는 상세 방법
    1. 분배기 밸브를 이용한 에어 빼기
    2. 자동 에어 밸브 확인 및 조치
  4. 온수 배관 에어 빼는 상세 방법
  5. 에어 빼기 후 보일러 점검 및 관리 팁
  6.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보일러 에어, 왜 생길까요?

보일러 배관 내 에어가 차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배관 내 물 보충 시 공기가 함께 유입되거나, 오래된 배관에서 미세하게 공기가 새어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또한, 보일러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다가 재가동할 때, 또는 보일러 물을 교체하는 과정에서도 에어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입된 에어는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배관의 높은 곳이나 굴곡진 부분에 모여 공기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공기층이 물의 순환을 방해하면서 난방 불량, 특정 방만 냉기, 소음 발생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정기적인 에어 빼기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보일러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에어 빼기 전 필수 준비물 및 주의사항

에어 빼기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필수 준비물을 챙기고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필요한 도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몽키 스패너 또는 일자 드라이버: 분배기나 에어 밸브를 조절할 때 필요합니다.
  • 물통 또는 걸레: 에어와 함께 나올 물을 받을 때 사용합니다.
  • 고무장갑: 뜨거운 물이나 더러운 물로부터 손을 보호합니다.
  • 수건: 바닥에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거나 닦아낼 때 사용합니다.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일러 전원 끄기: 안전을 위해 에어 빼기 전에 반드시 보일러의 전원을 끄고, 가능하다면 난방 밸브도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이 갑자기 분출되거나 화상을 입을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화상 주의: 배관 내부의 물은 뜨거울 수 있으므로, 에어를 뺄 때 나오는 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무리한 조작 금지: 밸브를 너무 세게 돌리거나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파손될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조작해야 합니다.
  4. 누수 확인: 에어 빼기 후에는 반드시 밸브 주변에 누수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미세한 누수라도 장기적으로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전문가 도움 요청: 만약 에어 빼기 작업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작업을 했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무리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난방 배관 에어 빼는 상세 방법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보일러 에어 문제는 난방 배관에 에어가 차는 경우입니다. 난방 배관 에어를 빼는 방법은 크게 분배기 밸브를 이용하는 방법자동 에어 밸브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분배기 밸브를 이용한 에어 빼기

대부분의 가정집에는 난방 분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분배기는 각 방의 난방 배관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장치로, 에어 빼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난방 분배기 위치 확인: 먼저 보일러실이나 다용도실에 설치된 난방 분배기를 찾습니다. 보통 여러 개의 밸브가 나란히 배열되어 있습니다.
  2. 모든 분배기 밸브 잠그기: 분배기에 연결된 모든 개별 난방 밸브를 잠급니다. (보통 시계 방향으로 돌려 잠급니다.) 이렇게 하면 각 방의 배관이 격리되어 에어를 효과적으로 뺄 수 있습니다.
  3. 하나의 밸브만 열기: 이제 에어를 빼고자 하는 방의 밸브 하나만 엽니다. 이 밸브는 난방이 잘 안 되는 방이거나, 보일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방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환수 밸브 열고 에어 배출: 분배기에는 난방수를 공급하는 공급 밸브(보통 위쪽)와 난방수가 다시 보일러로 돌아오는 환수 밸브(보통 아래쪽)가 있습니다. 환수 밸브 끝에 작은 캡이나 나사 형태의 에어 밸브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에어 밸브를 몽키 스패너나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천천히 엽니다. '쉬이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가 빠져나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5. 물 확인 후 밸브 잠그기: 공기가 모두 빠지고 물이 꾸준히 나오기 시작하면 밸브를 다시 잠급니다. 이때 나오는 물은 검거나 탁할 수 있는데, 이는 배관 내부에 쌓인 불순물일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을 받을 통이나 걸레를 준비하여 바닥에 튀는 것을 방지합니다.
  6. 각 방 반복 작업: 열려있던 밸브를 잠그고, 다음 방의 밸브를 열어 위 과정을 반복합니다. 모든 방의 에어를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모든 밸브 열기 및 보일러 재가동: 모든 방의 에어 빼기 작업이 끝나면, 잠갔던 모든 분배기 밸브를 다시 열고 보일러 전원을 켜서 난방을 가동합니다. 보일러 가동 후에도 소음이 나거나 난방이 불량하면 에어 빼기 작업을 다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자동 에어 밸브 확인 및 조치

일부 보일러 시스템이나 분배기에는 자동 에어 밸브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 에어 밸브는 스스로 공기를 감지하고 배출하는 편리한 장치입니다.

  1. 자동 에어 밸브 위치 확인: 자동 에어 밸브는 보통 보일러 본체 상단이나 난방 배관의 높은 곳, 또는 분배기 끝부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고 원통형이며 상단에 작은 캡이 있는 형태가 많습니다.
  2. 캡 확인 및 느슨하게 풀기: 자동 에어 밸브의 상단에 있는 캡이 꽉 잠겨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 캡은 에어 밸브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므로, 약간 느슨하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너무 많이 풀면 물이 샐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3. 작동 확인: 캡을 약간 풀어주면 자동적으로 에어가 배출됩니다. '쉬이익'하는 소리가 나거나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작동하지 않거나 에어가 계속 찬다면, 밸브 내부에 이물질이 끼어 있거나 고장 났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주기적인 확인: 자동 에어 밸브는 주기적으로 캡을 느슨하게 풀어 작동 여부를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수 배관 에어 빼는 상세 방법

난방뿐만 아니라 온수 배관에도 에어가 차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수 사용 시 '꾸르륵' 하는 소리가 나거나, 온수가 나오다 말다 하는 현상이 있다면 온수 배관 에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온수 배관 에어는 비교적 간단하게 뺄 수 있습니다.

  1. 보일러 전원 켜기: 온수 에어 빼기는 보일러가 작동 중이어야 더 효과적입니다. 보일러 전원을 켜고 온수 설정을 해둡니다.
  2. 집안의 모든 온수 수도꼭지 열기: 주방, 욕실 등 집안에 있는 모든 온수 수도꼭지를 최대로 엽니다. 샤워기도 온수 방향으로 끝까지 돌려 놓습니다.
  3. 최소 5분 이상 물 흘려보내기: 모든 온수 수도꼭지에서 물이 시원하게 흘러나오도록 5분에서 10분 정도 충분히 물을 흘려보냅니다. 이 과정에서 배관 내의 에어가 물과 함께 빠져나오게 됩니다. '푸쉬쉬'하는 소리가 나다가 물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수도꼭지 순서대로 잠그기: 보일러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꼭지부터 차례대로 잠급니다. (일반적으로 주방 수도꼭지나 메인 욕실 수도꼭지가 가깝습니다.) 이렇게 하면 배관 내 잔여 에어를 효과적으로 밀어낼 수 있습니다.
  5. 온수 상태 확인: 모든 수도꼭지를 잠근 후, 다시 온수를 틀어 소음이 사라지고 온수가 원활하게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여전히 문제가 있다면 다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에어 빼기 후 보일러 점검 및 관리 팁

에어 빼기 작업을 마친 후에는 보일러의 상태를 점검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관리 팁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 누수 확인: 에어 밸브나 분배기 밸브를 조작했던 부위에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휴지나 마른 천으로 닦아보고 젖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조이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2. 난방 효율 확인: 보일러를 가동하여 각 방의 난방이 고르게 잘 되는지 확인합니다. 특정 방만 여전히 냉기가 돌거나 난방이 약하다면 해당 방의 배관에 에어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시 에어 빼기를 시도해 보세요.
  3. 보일러 물 보충 압력 확인: 대부분의 보일러에는 수압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에어 빼기 후에는 수압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정 압력(보통 1.0~2.0bar)을 유지하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보일러 급수 밸브를 열어 물을 보충해야 합니다. 압력이 너무 낮으면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에어가 다시 찰 수 있습니다.
  4. 정기적인 에어 빼기: 보일러 에어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축적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난방 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 전이나, 보일러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다가 재가동할 때 등 주기적으로 에어 빼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자가 점검을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5. 온도 설정 점검: 적절한 실내 온도와 온수 온도를 설정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보일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위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에어 빼기 작업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보일러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지속적인 난방 불량: 에어를 빼도 특정 방이 계속 차갑거나 전체적으로 난방 효율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 이상 소음 발생: '삑삑' '덜컹덜컹' 등 비정상적인 소음이 지속되는 경우.
  • 누수 발생: 에어 빼기 과정에서 또는 그 이후에 배관이나 보일러 본체에서 물이 새는 경우.
  • 수압 변동 심화: 보일러의 수압이 너무 낮거나 갑자기 치솟는 등 불안정한 경우.
  • 오류 코드 발생: 보일러 제어판에 알 수 없는 오류 코드가 계속 표시되는 경우.
  • 자가 해결 불가능 판단: 에어 빼기 작업 자체가 어렵거나 자신이 없는 경우.

이런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직접 해결하려다가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롯데 보일러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거나, 전문 보일러 수리 업체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수리를 받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전문가들은 배관 내부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사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점까지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유지보수도 보일러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