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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0 파티션 나누기, 초보자도 5분 만에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

by 363sfkksfae 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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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0 파티션 나누기, 초보자도 5분 만에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

 

목차

  1. 파티션 나누기가 필요한 이유
  2. 파티션 나누기 전 필수 체크사항
  3. 윈도우 10 기본 기능으로 파티션 나누는 구체적인 단계
    • 3.1. 디스크 관리 도구 실행하기
    • 3.2. 볼륨 축소: 새 파티션을 위한 공간 확보
    • 3.3. 새 단순 볼륨 만들기: 파티션 생성 완료
  4. 새로 만든 파티션 확인 및 활용

파티션 나누기가 필요한 이유

파티션(Partition)이란 하나의 물리적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논리적으로 여러 개의 독립된 구역으로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윈도우 10을 새로 설치하면 보통 C 드라이브 하나로만 설정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파티션을 나누는 것은 단순한 정리 이상의 중요한 장점을 제공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운영체제(OS)와 데이터를 분리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C 드라이브에는 윈도우 시스템 파일과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D 드라이브나 다른 파티션을 만들어서 문서, 사진, 영상 등의 개인 데이터를 저장하면, 만약 윈도우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해 포맷하거나 재설치해야 하는 상황이 와도 D 드라이브의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드라이브와 데이터 드라이브를 분리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과 속도 관리에도 유리하며, 백업이나 복구 작업 시에도 특정 파티션만 대상으로 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대용량 저장 장치를 사용할 경우, 용도에 맞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할당하여 사용하는 것이 시스템 관리의 기본입니다.


파티션 나누기 전 필수 체크사항

파티션 나누기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필수 체크사항이 있습니다. 이 단계를 소홀히 하면 데이터 손실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1. 데이터 백업: 가장 중요합니다. 비록 윈도우 기본 디스크 관리 도구는 안전한 편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재 C 드라이브에 있는 중요한 파일들을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등 별도의 공간에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2. 디스크 공간 확인: 현재 C 드라이브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 충분한지 확인하세요. 파티션을 나눈다는 것은 기존 파티션의 크기를 줄여(축소) 새 파티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 새로 만들고자 하는 파티션 크기보다 더 많은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0GB의 새 파티션을 만들려면 C 드라이브에 100GB 이상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3. 프로그램 정리: 파티션 축소 전에 C 드라이브의 불필요한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정리해 두면 축소 가능한 공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디스크 조각 모음은 SSD에서는 불필요하지만 HDD에서는 작업 전 한 번 실행하는 것이 공간 확보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 윈도우 10 시스템은 대부분 자동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므로 필수는 아닙니다.

윈도우 10 기본 기능으로 파티션 나누는 구체적인 단계

별도의 유료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10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디스크 관리 도구를 이용하면 매우 안전하고 쉽게 파티션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크게 볼륨 축소새 단순 볼륨 만들기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

3.1. 디스크 관리 도구 실행하기

파티션 작업을 위한 디스크 관리 도구를 실행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 (Win) + X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 화면 왼쪽 아래에 나타나는 메뉴에서 '디스크 관리(Disk Management)'를 클릭합니다.
    • 대안: 윈도우 검색창에 '파티션'을 입력하고 '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을 선택해도 됩니다.
  • 디스크 관리 창이 열리면 현재 PC에 연결된 모든 디스크(드라이브) 목록과 파티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C 드라이브가 있는 디스크 0(Disk 0)을 사용하게 됩니다.

3.2. 볼륨 축소: 새 파티션을 위한 공간 확보

새 파티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공간이 할당된 파티션(대부분 C 드라이브)에서 일부 공간을 떼어내는(축소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1. C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볼륨 축소(Shrink Volume)'를 선택합니다.
  2. 새로운 창이 나타나면 잠시 동안 축소 가능한 공간을 계산합니다. 이 과정은 디스크 크기와 상태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3. 계산이 완료되면 '축소할 공간 입력(Enter the amount of space to shrink)' 항목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새로 만들 파티션의 크기메가바이트(MB) 단위로 입력합니다.
    • 예시: 100GB 파티션을 만들고 싶다면, $100 \times 1024 = 102400$을 입력합니다. (1GB = 1024MB)
  4. 원하는 크기를 입력한 후 '축소' 버튼을 클릭합니다.
  5. 축소가 완료되면 디스크 관리 창에서 C 드라이브 옆에 '할당되지 않음(Unallocated)'이라고 표시된 검은색 영역이 새로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새 파티션을 만들 준비가 된 공간입니다.

3.3. 새 단순 볼륨 만들기: 파티션 생성 완료

이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파티션(볼륨)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1. 방금 생성된 '할당되지 않음' 영역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 단순 볼륨(New Simple Volume)'을 선택합니다.
  2. '새 단순 볼륨 마법사'가 시작됩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3. '볼륨 크기 지정' 단계에서는 할당되지 않은 공간 전체를 사용할 것이므로, 최대 크기가 기본으로 입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만약 이 공간을 여러 개의 파티션으로 더 나누고 싶다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4. '드라이브 문자 할당' 단계에서 새로 만들 파티션에 부여할 드라이브 문자를 선택합니다. (예: D, E, F 등) '다음'을 클릭합니다.
  5. '파티션 포맷' 단계에서는 파일 시스템을 지정합니다.
    • 파일 시스템(File System): 윈도우에서 표준으로 사용하는 NTFS를 선택합니다.
    • 할당 단위 크기(Allocation unit size): 기본값을 그대로 둡니다.
    • 볼륨 레이블(Volume label): 새 파티션의 이름을 지정합니다. (예: DATA, 자료 등)
    • '빠른 포맷 실행(Perform a quick format)'에 체크된 상태로 '다음'을 클릭합니다.
  6. 마지막으로 설정 내용을 확인하고 '마침'을 클릭하면 포맷이 진행되면서 새 파티션 생성이 완료됩니다.

새로 만든 파티션 확인 및 활용

작업이 완료되면 디스크 관리 도구에서 새로 지정한 드라이브 문자(예: D:)와 볼륨 레이블(예: DATA)이 부여된 파티션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파일 탐색기를 열어 '내 PC' 또는 '이 PC'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 C 드라이브와 함께 방금 만든 새로운 드라이브가 목록에 나타날 것입니다. 이 새로운 파티션에 중요한 개인 파일, 백업 자료, 설치 파일 등을 저장하여 시스템 드라이브와 분리해 사용하면 됩니다.

파티션을 나눔으로써 여러분의 윈도우 10 시스템은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으며, 중요한 데이터는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윈도우 기본 기능을 활용해 디스크 관리를 마스터하셨습니다!